국민임대아파트 지자체에서도 건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1-18 21: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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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올해 4300가구 배정 대한주택공사가 도맡았던 국민임대아파트 건설에 지방자치단체들이 처음으로 나선다.

건설교통부는 서울, 경기, 광주, 전북, 강원 등 5개 시.도가 국민임대주택 건설을 요청해 올해 물량으로 4301가구를 배정하고 올해 총 물량(5만2500가구)에 대한 재정지원액 1848억원 가운데 일부를 보조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민임대주택은 지난 98년부터 건설되기 시작해 주공이 지금까지 11만가구 정도를 지었으나 지자체가 직접 국민임대아파트 사업에 나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각 지자체에 배정된 물량은 ▲서울 상암-장월 1106가구 ▲경기 안성공도 1556가구 등으로 내년 공사에 들어가 2005-2006년께 분양, 2006-2007께 입주 예정이다. 건교부는 또 내년에는 국민임대주택 건설이 전국 시-도로 확대돼 정부가 건설할 예정인 8만가구 가운데 2만7000-3만가구를 지자체가 맡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재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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