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은 ‘경쟁’ 취업은 ‘전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1-17 16: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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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79% “더 힘들다” 응답 취업난이 심각한 가운데 구직자들은 대학입시 보다 지금의 취업준비를 더 힘들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사이트 스카우트(www.scout.co.kr)가 구직자 16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밝힌 결과에 따르면 ‘취업준비와 대입준비중 어떤 것이 더 힘든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78.5%가 ‘취업이 더 힘들다’고 답했다.

구직자들이 취업활동시 가장 힘겨워하는 부분은 ‘합격통보 기다림(38.3%)’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입사지원서 작성(23.2%)’, ‘면접 준비(22.7%), ‘채용정보 취득(15.9%)’ 등이었다.

스카우트 문영철 사장은 “대학입학이라는 목표가 주어진 고3시절보다 모든 진로를 자신이 개척해야 하는 구직 준비기간이 더욱 힘들게 느껴질 수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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