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국제교류 적극 추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1-14 20: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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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 확대 협력사업도 다양화 강서구(구청장 유영)는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지방화·세계화 시대의 교류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세계 주요 도시간 자매결연을 확대하는 등의 국제교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따라 구는 국제자매결연 도시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자매결연 도시간 공무원 연수, 교환근무 등 행정교류를 확대하고, 상대도시와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전통예술단 파견, 미술작품전, 사진전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교류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구는 이같은 다양한 교류를 통해 쌓은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해외시장개척단 및 시장구매단 파견 등 경제·통상교류를 강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일반기업들이 직접 외국기업에게 접근하기는 현실적으로 상당히 어렵다”며 “따라서 자매결연도시를 확대하게 되면 그만큼 관내 중소기업들도 외국 기업과의 교류가 원활해 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체계적인 국제교류를 추진하는데 있어 공무원만으로는 경험과 안목부족으로 인한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지난달 22일 민·관·산·학 등 지역 전문가들과 함께 ‘강서구국제화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

이 단체는 지난 7일 첫 회의를 열어 외국도시와의 결연·교류확대 및 협력체제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김영수 총무과장은 “현재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행보의 하나로 일본과의 교류를 준비하고있다”며 “앞으로 자매결연도시를 좀 더 늘리고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민간교류 추진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정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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