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행정서비스 ‘으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1-14 20: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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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률협 고객만족경영대회 최우수상 구민들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중구(구청장 김동일)가 최근 고객만족경영 전국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돼 화제다.

13일 구에 따르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제10회 고객만족경영대상 고객서비스 혁신부문에서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구는 친절서비스 전담팀을 구성, 전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행정서비스 헌장을 제정하는 한편 민간기업의 우수한 고객만족기법을 도입·운영함으로써 고객에게 신뢰받는 구청, 직원들이 신바람나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중구는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구민들의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자체적으로 직원들의 서비스마인드를 함양하고 보다 질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8년 친절서비스 전담팀을 구성, 고객의 입장을 이해하고 의식개혁을 추진했다.

또한 구는 99년 ‘5S 운동’, ‘새천년 맞이 친절강화 100일 운동’등을 전개해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 정립과 친절봉사 생활화 운동의 정착을 실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2000년부터는 ‘친절이어가기’ 운동을 통해 친절을 실천한 직원을 한달에 2명 선발, 직원간 서로 격려해주고 칭찬하는 근무여건을 조성해 내부고객 민족을 통한 고객만족 경영을 해나가고 있다.

이밖에도 구는 지난 99년부터 ‘행정서비스 주민평가단’을 구성해 고객과의 약속인 행정서비스헌장을 제정하고 매년 행정서비스에 관한 주민여론조사를 실시중이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구민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99년에는 36.4%였던 것에 비해 2001년에는 70.4%로 크게 성장해 구가 고객지향적인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구는 2001년 한국능률협회 주관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삶의 질 향상부문에서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했고, 올 상반기 새서울 반부패노력상에서도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등 각종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홍승대 총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고객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것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 사이버 상담실등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더욱 내실화하고 고객만족 경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정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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