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어린이 보호구역과 교통사고가 잦은 관내지역에 대해 교통시설을 전면 개선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를 위해 “학생들의 안전통학은 물론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교통체계와 교통시설물을 기능적으로 설계, 운영, 관리하는 교통 공학적인 설계기법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음달부터 실시하게될 교통환경개선사업은 3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남강고등학교입구, 문성터널 등 10개 지역에 보행자 방호울타리 8개소와 미끄럼방지 포장 3개소, 보도 가각 정리 2개소, 보도정비 등을 하게된다.
교통안전시설이 설치되는 이 지역은 그동안 신호운영체제, 도로의 기하구조 등 부적합한 교통시설로 인해 교통사고가 잦았던 곳이다.
이에 따라 구는 교통 공학적인 설계기법의 도입으로 교통시설을 전면 개선할 방침이다.
특히 신우초등학교(신림10동)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는 학생들의 안전 통학을 위해 미끄럼방지포장, 차선변경 금지 봉 등을 설치하고 통학로에 방호 울타리를 만든다는 것이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구가 계획중인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개선 대상지역은 원진약국 앞, 남강고등학교 입구, 남관약국 앞, 보라매공원 후문입구, 신림 1교, 문선터널 앞, 삼성고등하교 앞, 봉천 1파출소 앞, 삼성교 앞, 신우초등학교 앞 등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도 2억여 원을 들여 쑥 고개 교차로에 교통섬을 설치하고 보행자방호울타리, 미끄럼방지포장, 신화교 보도확장 등의 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사회복지과 김한용 과장은 “사고다발지역에 대한 교통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익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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