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언어장애인 민원 책임진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1-13 18: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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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사랑의 수화교실’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민원업무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구는 청각·언어장애인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한 ‘사랑의 수화교실’ 수료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사랑의 수화교실에 참여한 40명의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는 한편 장애인들의 민원불편 해소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전했다.

13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사랑의 수화교실에 참여한 김해중(지역경제과)씨를 비롯한 25명의 직원과 함께 지영숙(고척동)씨외 13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수료증을 받았다.

서울 농아인 협회의 후원으로 실시된 사랑의 수화 교실은 관내 900여명의 청각·언어장애인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건전한 사화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것이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앞으로 본격적인 대민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될 전망이다.

사회복지과 권영규 과장은 “이번 수료식을 계기로 청각·언어장애인들의 민원불편을 해소해 장애인들의 건전한 사회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정익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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