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상희원 성금 기탁 줄이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1-13 18: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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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레저 용산구통해 3000만원 불우이웃들의 얼어붙은 마음까지 녹여줄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용산상희원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 기업대표와 숙박협회장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부곡레저 유상준 대표이사와 문용득 숙박협회장이 각각 3000만원과 50만원을 용산상희원에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강원도 치악산에서 종합리조트 사업을 하고 있는 유 대표는 현재 용산지역에 아파트를 건설하고 있으며 특히 용산에서 태어나는 등 구와는 각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유 대표는 “용산은 서울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용산상희원의 이웃사랑 마음이 서울을 넘어 전국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대한숙박업중앙회 용산구지회 문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그동안 다양한 지역에서 복지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산상희원 이병두 이사장은 “뜻밖의 성원에 용산구민 모두가 한가족 같은 느낌이 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박장규 구청장은 “돕겠다는 말과 함께 이를 실천한 유 대표나 문회장 같은 주민들 덕분에 불우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라며 용산상희원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황선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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