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발전 기금 취업·사회참여 지원 늘려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1-13 17: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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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여성특위 김경술위원장 서울시의회 여성특별위원회 김경술 위원장(사진)의 최근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1일 시 남부여성발전센터를 방문, 손점국 소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현재 별정직 공무원으로 되어 있는 교육프로그램 강사를 파트타임으로 전환하는 문제와 관련, “신분이 불안한 상태에서 교육의 질 향상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내년 남부여성발전센터를 민간에 위탁할 경우, 이들에 대한 고용승계대책을 함께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김위원장은 특히 교육프로그램과 관련, “현 프로그램은 여성취업확대와 사회참여 촉진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든다”며 “수요조사를 토대로한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또 김위원장은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성기업창업보육센터와 관련, “시 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창업보육센터를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며 “여성사회참여 촉진에 일익을 담당해주기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위원장은 지난 10월 7일 시의회 보건사회위원회에서 “재단법인 서울여성의 운영비로 매년 48억원씩 지원하는 것은 다른 여성단체와 형평성을 고려할 때 문제가 있다”며 “시 여성발전기금 지원방법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영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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