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안전하고 따뜻하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1-12 16:39:1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마포구, 동절기 10개분야 대책반 운영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겨울철 주민생활과 밀접한 화재, 제설, 저소득 주민보호에 대한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를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을 상시 운영하는 한편 안전사고예방, 제설대책, 저소득주민 보호, 연료안정공급, 물가관리, 수돗물 안정공급 등 10개 분야에 대해 대책반을 구성하고 세부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구는 재개발 , 재건축 등 대규모공사장 76개소와 고가차도, 지하차도, 육교 등 주요도로시설물 17개에 대해 월동준비를 점검하고 월 2회 이상 정기순찰을 실시한다. 또 난방에 따른 연탄가스중독 예방과 가스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해 사전점검하고 자가점검요령을 홍보할 예정이다.

올 겨울 대설이 예상되는 가운데 구는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서 제설대책 본부를 구성하고 제설인력 1500여명과 각종 제설장비 145대, 염화칼슘 2만 여포를 확보했다. 또 대책본부 근무체제를 강설 시에는 132명, 대설주의보 시에는 282명, 대설주의보 시에는 448명이 근무하는 3단계 체제를 갖추고 폭설 시에는 전 공무원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하는가 하면 지하철 연장운행, 택시부제해제를 실시할 방침이다.

그런가하면 겨울철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들 및 시설보호자들에게는 기본 생계보호비, 김장, 연료비 등 월동 대책비를 지원하고 방학을 맞아 끼니를 굶기 쉬운 결식아동들을 위해 결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김장철을 맞아 물가안정을 위해 산지직거래장과 김장시장을 적극 마련하고 쌀, 조기, 쇠고기 등 15개 품목에 대해 매점매석, 원산지표시, 가격담합 등을 단속한다. 또 연료와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사전수급대책을 세우고 주민들이 연탄을 사전에 비축하고 수도 동파를 예방하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애선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