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악 물가관리 최고로 잘했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1-11 18: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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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실시 전국실적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 관악구(구청장 김희철)가 ‘전국지방물가관리실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 동안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물가관리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표창과 함께 15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급 받게 됐다고 11일 전했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물가관리 시책을 발굴, 안정적인 물가 관리를 통해 서민생활 보호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 232개 시·군·구 및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물가관리 실적 평가를 계기로 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는 것이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구가 추진하고 있는 물가 관리 시책을 보면 매월 말일을 ‘개인서비스요금 점검의 날’로 지정해 44개 품목 3128개 업소에 대해 가격동향 파악과 가격안정을 위한 지도가 실시되고 있다.

또 구는 주민들의 경제 마인드 형성을 위해 생활경제특강,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도·농간 직거래장터 운영, 설날·추석 명절 주요성수 품 가격안정을 위한 사업자대표 간담회 등을 개최했다.

특히 물가 모니터 요원인 ‘소비자 보호 지킴이’ 제도를 운영, 총 40명의 요원들이 ‘소비자 권익보호 우리가 지킨다’는 취지로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이·미용료, 목욕료, 기초생필품 가격 등 개인서비스 요금에 대한 물가모니터링, 가격표시제 확인, 1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계도, 소비자보호 신고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있다.

이와 함께 구는 변동자료를 구 인터넷 홈페이지 물가 동향란에 게재하고 월 1회 개인서비스 요금, 물가동향 등 주민들에게 물가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가격안정 모범업소에는 쓰레기 종량제봉투 인센티브 혜택을 주는 등 많은 업소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도 행자부 주관 상반기 시·군·구 지방자치 물가평가와 서울시 주관 1/4분기 물가관리 평가에서 각각 우수 구로 선정된 바 있다.

지역경제과 강운현 과장은 “철저한 물가관리를 통해 주민들 가계에 주름살이 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정익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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