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노점상 정비 큰 성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1-11 18:30: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대로변엔 가드레일·휀스 등 설치 강동구(구청장 김충환)가 올 한해 동안 시민보행권을 방해하고 가로환경을 저해하는 노점상과 노상적치물에 대한 특별정비를 실시한 결과 관내 대로변에 노점상이 거의 사라져 가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구는 수시로 단속해도 끊임없이 다시 생기는 노점상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올 초 둔촌로등 대로변에 가드레일과 휀스, 대형화분 등을 설치, 노점행위를 원천적으로 할 수 없도록 했다. 또 24시간 단속체제를 갖췄으며 지난 10개월 동안 야간특별단속만 71회를 실시했다.

그런가 하면 지난 4월에는 차량을 이용한 노점상들의 불법 주·정차에 대해 단속 직원이 직접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하고 6·7급 직원들은 경찰청으로부터 특별사법경찰증을 교부받아 직접 과태료를 부과하는등 단속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구는 올해 도로를 불법 점유한 노점상들에게 1405만2000원의 과태료를부과하고 노점상들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효과를 거둬 ‘2002 서울시 시민불편 노점정비사업’에서 우수구로 선정, 3억원을 지원 받았다.
/최애선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