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설성면 주민들에 따르면 이 사업예정지가 설성면의 지명이 유래된 노성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고 매년 20만명 이상이 찾고 있는 노성산 시민공원이 있어 오히려 지역발전에 저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이런 일이 시는 물론 지역주민들이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은밀히 추진됐는 이해할 수 없다는 것.
특히 이 사업예정지에는 수산리와 대죽리 주민들의 공동상수원이 위치하고 있고 대죽리는 축산단지 집성촌으로 가축방역상 차량 및 외부인 출입통제지역으로 묘지를 설치할 경우 실질적인 통제가 불가능하다.
이와 관련 위철연 시의원은 “이러한 혐오시설이 들어오는 것은 설성면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천시 차원의 문제”라며 “현재 시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약속을 받아 냈고 사회단체장들과도 개별적인 접촉을 통해 협조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향군인회 중부권 묘지 설치반대 추진위(위원장 위철연)는 지난달 7일부터 지난 5일까지 설치반대 서명을 벌인 결과 총1,555명(설성면 1,107명 안성시 일죽면 448명)이 서명을 한 가운데 재향군인회 중앙회와 경기도에 다음주 중 반대 서명서를 제출키로 했다.
/이천=김웅섭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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