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울땐 해피콜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1-06 17: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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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소외주민 ‘상담센터’ 운영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홀로 살아가는 노인들이나 소년소녀가장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해피콜 상담센터’를 다음달부터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해피콜 상담센터는 독거노인, 소년소년가장 등 주위의 세심한 보살핌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화방문을 해 안전을 돌봐주고 말벗이 되어주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이달 말까지 전화상담 자원봉사자 20여명을 모집해 2인 1조로 편성, 일주일에 2∼3회 이상 관내 독거노인 543명과 소년소녀가장 3명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고 불편한 사항을 파악, 신속히 해결하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위급한 상황의 경우 재가방문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해 식사, 세탁, 간병 등 어려운 점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임대아파트에 홀로 사는 노인들의 경우 돌아가셔도 이웃들이 모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서 “전화상담을 통해 무의탁 노인들의 외로움을 달래주고 위급상황을 수시로 파악해 즉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최애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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