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최우수’선정 10억 시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1-05 17: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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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차관련 인센티브사업 평가 결과 올해 주차관련 업무 서울시 인센티브사업 평가에는 주차장확보가 어려운 지역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특수사업들을 추진, 주차난 해소에 총력을 기울여온 성동구가 최우수구로, 강동·광진·금천구가 우수구로 선정됐다.

최우수구로 선정된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올 한해동안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에 주차장을 건설하고 인터넷거주자우선주차제배정을 최초로 실시한 점이 높이 평가돼 시상금 10억3000만원을 수여 받았다. 구는 이 지원금으로 용답동의 노후 연립주택을 매입해 주차장을 건설하는 한편 각종 주차관련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강동구, 광진구, 금천구는 우수구로 선정돼 각각 7억2000만원을 지원 받았다.

강동구(구청장 김충환)는 그동안 주차질서 및 제도개선에 역점을 두고 이면도로 주거지주차허가제를 전국 최초로 도입·실시해 오고 있으며 공영주차장건설, 학교주차장과 건축물 부설주차장 야간개방 등으로 80.9%의 주차장을 확보했다.

구는 행정기관이 공여주차장을 건설하는데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내년부터 자가용에 대한 차고지증명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그런가하면 광진구(구청장 정영섭)는 노인복지회관 건립예정부지의 자투리땅을 활용해 주차공간을 확보하는가 하면 10년 간 고질적인 불법 주차구간 이었던 테크노마트 주변 지방대학 셔틀버스 주차장을 이전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24시간동안 주차민원을 해결해 주는 주차민원서비스센터 설치와 불법주차차량 단속 시 풍선을 이용해 불법주차를 계도하는 이색 홍보캠페인을 펼쳐 우수구로 선정됐다.

한편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골목길 이면도로에 일방통행제를 실시, 교통흐름을 원활히 했으며 인터넷거주자우선주차제와 인터넷 주차쿠폰제를 효율적으로 운영한 것으로 평가됐다.
/최애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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