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역 ‘分道’요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1-01 17: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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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의회 의장협의회 경기북부 지역 시·군의회 의장단 모임인 ‘경기도 강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경기북도 분도를 요구하고 나서 논란이 예상된다.

의장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양주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제10차 협의회를 갖고 ‘경기도 분도 촉구건의안'을 채택, 대선 후보를 비롯해 청와대, 국회, 행자부, 경기도, 경기도의회 등에 건의안을 전달했다.

의장협의회 관계자는 3일 “경기 남·북부 지역은 개발모형이 달라 지역특성에 맞는 정책개발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가칭 경기북도 신설이 추진돼야 한다"며 “이는 250만 경기북부 지역 주민들의 염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경기도는 남북으로 양분돼 각 분야에 이질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제2청사 개청으로 북부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다소 줄기는 했지만 북부지역은 예산 불균형에 따라 남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의정부=김동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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