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시장 20대과제 진단 ④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0-31 17: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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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복원 관광자원으로 활용 ◇ 청계천 복원 2005년 완료
서울시는 2003년 7월께 청계천 복원사업에 들어가 2005년내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안으로 기본계획을 마련, 내년초 시민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절차 등을 거치기로 했다.

청계천을 자연하천으로 복원, 수중과 수변에 생태공간을 조성하고 주변에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형성하는 한편 광교와 수표교 등 문화유적을 복원하는 등 서울성곽과 5대 궁궐 등 4대 문안 문화유적과 연계, 관광자원화한다는 구상이다.

또 청계천 복원개발 기본구상을 수립하면서 난개발 방지를 위해 청계천 주변의 토지이용 계획과 건축계획, 경관계획 등 세부 도시설계 및 건축기준을 마련하고 개발을 유도, 민간주도로 재개발 사업 등을 추진할 경우 행정-재정적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약 6㎞에 이르는 공사구간을 3개 공구로 나누어 공사기간을 줄이고 공사중 편도 2차선을 확보, 주변상인들의 영업권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또 도심버스노선 조정과 수요관리 등 대중교통체계 전면 개편으로 도심 전역을 교통혼잡관리구역을 지정, 교통문제를 해결키로 했다.

◇ 대중교통 전면 개편
서울시는 대중교통 체계의 획기적 개편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2006년까지 버스 수송분담률은 현재 27.6%에서 35.0%로, 지하철은 36.5%에서 40.0%로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버스노선이 외곽에서 도심까지 급행운행하는 간선과 교통권역내에서 연계 및 순환기능을 하는 지선 체계로 개편되고 버스형태가 간선,지선,도심순환, 통근셔틀버스 등 4개 기능형버스로 전환된다.

버스노선은 시가 보유하며 운영은 버스회사가 맡는 준공영개념이 도입되며 버스종합사령실(BMS)제도가 실시돼 실시간 운행정보가 제공된다.

주요 간선도로 및 도시고속도로에서 중앙버스전용차로제와 버스 우선신호 체계등이 확대도입된다.

오는 12월부터 지하철이 새벽 1시까지 연장해서 운행되고 2003년 상반기부터 버스와 지하철의 요금을 시간대별, 거리별로 달리하는 차등요금제와 격역제 급행열차시범운행이 실시된다.

제2성산대교와 암사대교, 광진교 등 한강교량이 2003∼2008년 건설된다.
/정기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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