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장 이렇게 뛴다-원혜영 부천시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0-31 17: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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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규모 상동근린공원 조성 경기도 부천시는 중동신시가지가 형성되면서 ‘생동하는 젊은 도시’ ‘중소기업 육성의 첨단정보도시’ ‘상동신도시’ 건설로 더욱 살기 좋은 자족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다.

특히 원혜영 시장은‘21세기 시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도시’를 표방, 부천을 7, 80년대 개성 없는‘익명의 도시’에서 첨단산업의 영상문화도시, 푸른 환경과 쉼터가 생활속에 공존하는 환경도시로 그 이름과 얼굴을 바꿔가고 있다.

원 시장은 우선 점, 선, 면을 잇는 가로수 식재와 자투리땅을 활용한 쌈지공원조성, 담장 허물고 나무심기, 미분양 상업용지를 활용한 관상용 꽃과 작물재배, 옥상녹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녹지 공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으로 조성할 공원은 상동근린공원으로 외곽순환도로 중동 IC 서쪽의 5만4000여평에 들어설 예정이며 그 규모면에서는 4만여 평의 중앙공원을 능가하는 부천시 최대규모의 공원이 될 전망이다.

특히 상동근린공원에 대형 인공호수를 만들어 중, 상동 지역 주민들은 물론 인근 부개, 부평지역의 인천시민들에게도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1만평이 넘는 소사대공원, 오정대공원, 수주공원 등을 조속히 착공하는 한편 2000평∼1만평 규모의 중소규모 공원도 구시가지 중심으로 다수 조성해 도시의 균형발전을 이뤄 나간다는 방침이다.

원 시장은 또 자연생태박물관에 살아있는 곤충과 민물고기를 중심으로 제1전시실에는 나비의 사계, 장수풍뎅이 등 살아있는 곤충 표본과 제2전시실에 세계의 곤충, 한국의 물고기(생물), 식물표본 등을 전시,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국내 최대규모의 ‘한국만화박물관’은 5, 60년대 만화관련 희귀자료와 역사적 가치를 지닌 원로작가들의 원화 등에서부터 최근 국·내외 자료까지 만화의 모든 것을 입체적으로 보여줘 만화 마니아들과 학생, 시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발명왕 에디슨의 축음기와 오디오 등 발명품들을 실물로 관람할 수 있는 이색적인 에디슨과학박물관을 시청 민원실 동쪽 400여평의 공간에 마련, 사설로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나무와 꽃, 물, 빛의 아름다운 도시건설을 추진, 복지와 환경, 도시행정이 종합적으로 이뤄진 나무식재, 공원조성, 꽃 축제, 시민의 강 조성, 중앙공원 점핑분수 등으로 다양하게 변주, 시민들에게 부천에 사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 주고 있다.

특히 원 시장은 시정방향을 건전한 재정을 유지하면서 지하철 7호선 연장건설, 상동지역 성공적인 개발, 구도심 중심의 환경개선, 지속적인 녹지정책 등의 역점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계획이다.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인 시정발전을 표방,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하드웨어적인 도시기반시설확충 중심에서 벗어나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소프트웨어적 기능중심의 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핵심 추진사업을 보면 세계지향의 문화도시, 지식기반 중심의 경제도시,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도시, 더불어 사는 복지도시, 자치역량 제고 등 5대 사업을 설정,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천=문찬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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