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區소유 건물 관리부서 필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0-30 17: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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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훈 중구의원 지적 “중구복지센터 건립에 약 200억원이 들었는데 이 건물 관리비로 매년 10억원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중구 관내에는 이런 식의 건물이 무려 5동이나 있습니다. 이게 말이나 되는 겁니까." 중구의회 조영훈 의원은 지난 28일 구의회에서 복지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이같이 힐난했다.

30일 조의원에 따르면 중구에는 복지정책이라는 명목으로 중구복지센터 등 5개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이 건물들은 적게는 수십억원에서 많게는 수백억원씩 예산을 들여 건립됐다.

조 의원은 “이 건물들이 관리용역업체에 의해 관리되는 데 그 비용이 무려 5억에서 10억 가까이 들어가고 있다"면서 “특히 복지센터의 경우는 특정 단체에 맡기고 돈을 1년에 10억씩이나 관리비로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조 의원은 “건물 관리에서부터 운영까지 책임을 질 수 있는 전담부서를 따로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영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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