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 해소 자치구가 ‘한몫’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0-29 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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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어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열어 최근 내년 경제전망이 비관적으로 돌아서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악의 ‘취업대란’이 예고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일선구청들이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구직자의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취업박람회, 취업정보센터를 운영하는 등 취업난 해소에 나섰다.

영등포구(구청장 김용일)는 29일 침체된 지역경제와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취업정보은행에서 ‘2002년 제3차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4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모집한 결과 총 6개 업체와 85명의 구직자가 신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구인업체와 구직자간의 근무시간, 임금 등 노무조건을 상담한 후 직접채용이 이뤄졌다.

김성회 지역경제과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몰려들어 구인·구직의 어려움을 실감나게 했다”며 “구는 이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구인업체의 인력난과 구직자의 취업촉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에서는 지난 28일부터 최근 계속 증가하고 있는 실업률을 최소화하고 구직자와 구인자의 편의를 위해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서로 연결해주는 ‘취업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구직자 및 구인업체가 사무직을 비롯해 서비스직, 전문직, 생산직 등 원하는 조건이 기재된 신청서를 접수하면 빠른시일내 원하는 조건에 맞는 ‘구인 및 구직’을 연결해 줄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취업정보센터(02-490-3614)로 문의하면 된다.
/김민정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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