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광고물 대대적 정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0-29 17: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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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자율유도 후 연내 무료철거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관내 불법광고물 정비를 12월말까지 대대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현 구청장은 “무질서한 불법광고물은 도시미관을 현저히 저해시킨다”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내 고장 만들기에 광고업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불법광고물 정비는 최근 불법광고물이 증가하는 추세로, 9월초부터 한달간 물량을 파악한 결과 1441개가 조사돼 10월말까지 자진 정비토록 홍보를 실시하고 11월부터는 자진 정비하기 곤란한 업소에 대해 동의를 얻어 무료로 철거해 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에서 제작 배포한 ‘좋은간판 아름다운서울’책자와 구에서 제작 배포한 ‘옥외 광고물 이렇게 표시 설치합시다’ 책자를 통해 불법광고물을 억제하고 주민스스로의 참여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정비기간동안 정비를 하지 않는 광고주는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제10조 2항 및 행정대집행법 제2·3조의 규정에 의거 강제 철거되며 옥외광고물 관리법 제20조2규정에 의거 500만원이하의 이행 강제금이 부과되며 고발 조치도 병행될 예정이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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