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각잔재 매립장에 주민편의시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0-24 17: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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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쉼터·체력단련실·화원 등 건설 경기도 남양주시는 소각잔재 매립장 예정부지인 별내면 광전리 일원 28만여㎡에 주민을 위한 각종 편의 및 운동시설을 마련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소각잔재 매립장 조성 사업비 436억원 가운데 27억원으로 소각잔재 매립에 따른 침출수처리시설과 관리동을 설치하고 60억원은 도로포장·영농자금·학자금 등 주민지원사업비로 지급한다. 나머지 349억원으로 주민편의 및 운동시설인 쉼터와 체력단력실, 다목적회의실,야생화원, 환경동산, 지압보도, 스케이트 파크, 인조잔디 축구장, 산책로(호박돌) 등을 조성하고 앞으로 간이골프장(6홀 규모) 등도 건설할 계획이다.

시는 소각잔재 매립장 건설을 위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관리계획승인 및 도시계획변경결정 등 행정 절차를 밟고 있으며 주민설명회를 거친후 내년 하반기 착공, 2005년말 완공할 계획이다.

시는 2000년말 지역에서 나오는 생활쓰레기를 구리시 토평동에 있는 쓰레기소각장에서 처리하는 대가로 구리시와 소각잔재 전량을 소각잔재 매립지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한바 있다.

시 청소과 관계자는 “구리쓰레기소각장 주변에 조성된 편의 및 운동시설보다 더 훌륭한 시설을 소각잔재 매립 예정부지에 마련해 시의 명물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리쓰레기소각장에는 굴뚝을 이용한 전망대와 카페를 비롯, 주변에 수영장, 축구장, 산책로 등 각종 주민 편의 및 운동시설이 마련돼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많은 주민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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