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사천리 기동반’민원해결99.6%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0-23 18: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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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신 사항은 ‘1472’로 전화주세요” 강남구(구청장 권문용)가 생활 속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운영중인 일사천리(1472) 생활민원처리기동반이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구는 지난 3월 ‘민원신고 접수 30분 이내 현장 출동, 3시간 이내 신속처리’를 모토로 ‘일사천리 생활민원처리기동반’을 운영, 9월말까지 접수된 민원 3287건 중 3275건(99.6%)을 처리했다고 23일 밝혔다.

분야별 민원은 ▲건축공사 관련 소음·건축자재 도로적치·도로통행 장애 1104건(33.6%) ▲불법 주·정차 등 교통분야 880건(26.8%) ▲도로유지·보수 471건(14.3%) ▲청소 312건(9.5%) ▲광고물 259건(7.9%) ▲공원녹지 및 기타 261건(7.9%) 등으로 나타났다.

구는 각종 주민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 후 해결하는 방식을 채택, 민원처리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는 한편 복잡·다양한 민원사항을 일괄 접수·처리함으로써 민원처리과정에 따른 주민불편을 없앴다.

또한 야간에 발생하는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매주 3차례 야간순찰을 하고 있다.

주민 윤순애씨는 “논현동 일대 진행중인 대규모 건설공사의 소음과 비산먼지 등으로 고통을 받다 민원을 넣었는데 일사천리 기동반이 곧바로 현장에 출동해 현장점검 및 계도활동을 벌였다”고 말했다.

민원감사담당관 나기철씨는 “환경·주택 관련 민원은 사업자의 법규정 미준수로 인한 것이 많다”고 지적하고 “사업자에겐 주민을 배려하는 자세와 주민에겐 공사시행에 따른 불가피한 상황을 이해하는 의식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신고전화 2104-1472, 팩스 2104-2404.
/황선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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