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임금연대 박승흡 집행위원장은 “비정규 노동자, 영세사업장 노동자, 용역 노동자, 이주노동자등이 최저임금 이하의 저임금에 시달리고 있다”며 “비현실적으로 낮은 최저임금을 현실화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나마도 지켜지지 않아 최저임금 위반 공동감시단을 발족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또 여성단체연합 정백현 공동대표는 “비정규 노동자의 다수를 차지하는 여성노동자의 경우 최저임금이 바로 임금이 되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최저임금 제도를 실질화해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보장해야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최저임금 연대는 앞으로 최저임금 적용대상을 확대하고 현재 51만4천150원인 최저임금을 인상하는 내용의 최저임금관련 제도개선을 국회에 청원하는 등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최저임금연대는 발족식후 시간제 아르바이트, 청소용역 담당자, 식당 아줌마등 최저임금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임금 노동자를 형상화 하고 최저임금 적용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또 민노총과 한국노총은 최저임금 위반 사업장에 대한 신고전화를 받기로 했다. 민주노총 02-2635-1133, 한국노총 02-715-7576.
/김종원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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