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오종관(묵2동·사진)의원은 23일 “구청 앞에 있는 관상복합청사가 매년 4억 3000여만원의 적자를 보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오 의원에 따르면 복합 청사는 미래 수익성도 불투명한데다 날이 갈수록 건물이 노후돼 결국 건축물 유지에 따른 비용만 증가하는 등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
오 의원은 “복합청사 신축, 운영은 전임 구청장 시절에 이루어 진 일로 지금 추궁하겠다는 뜻은 아니다"면서 “하지만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다면 지금이라도 즉시 공개매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복합청사내에 있는 ‘전산교육장'을 폐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밝힌 오의원은 “관내 49개 컴퓨터학원 가운데 32개의 학원이 경영난으로 자진폐업하는 상황"이라며 “구청전산교육장은 더 이상 존치해야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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