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이명박 시장의 공약사항인 임대주택 10만호 건설계획에 따라 지난 18일 열린 시의회에서 내년에 임대주택 4만호(노원구 2830가구 건설)를 그린벨트 우선해제지역을 중심으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노원구(구청장 이기재)는 21일 그린벨트 해제 예정지역인 상계1동 노원마을과 중계본동에 임대아파트를 건립하겠다는 서울시의 건립계획은 백지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임대 아파트 밀집지역인 이곳에 또다시 임대아파트를 건립하는 것은 타 자치구와의 형평에 어긋날 뿐만아니라 지역 슬럼화를 초래해 지역간 불균형만 심화시킬 우려가 있어 건립계획을 전면 재검토해 줄 것을 이명박 시장에게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구가 시의 임대주택 건립계획을 반대하는 이유는 서울시 전체 임대아파트 10만6324 가구중 21.4%인 2만2838가구가 노원구에 집중돼 있어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차원에서 지역적 안배가 전혀 고려되지 않은 채 다시 이곳에 대규모 임대주택을 건설하는 것은 주민들의 생활여건과 재정여건을 떨어트리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데 따른 것이다.
최경규 주택과장은 “거주인구가 65만명으로 전국 자치구중에서도 대표적인 아파트 밀집지역이지만 교통, 문화·복지시설, 교육환경 등의 여건은 강남지역에 비해 매우 낙후돼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구는 이에따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라도 그린벨트 해제지역에 체육, 문화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기재 구청장은 “서울시가 우리구에 짓겠다는 임대주택 건립계획은 균형발전 차원에서 마땅히 재고돼야 한다”며 “이 지역 주민들의 바램인 부족한 문화·복지시설 등이 유치돼야 한다”고 말했다.
/권태욱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