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명창 다 모여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0-20 16: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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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내달 1일 국악경연대회 우리 전통문화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국 규모의 국악경연대회가 다음달 1일부터 이틀동안 종로구민회관에서 열린다.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민족고유의 춤과 소리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문화관광부, 서울시, 한국문화예술진흥원, 한국국악협회와 함께 다음달 1일과 2일 제5회 종로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전통’과 ‘도약’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판소리(명창·일반), 민요, 시조, 기악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리며 우리 전통 춤과 가락 등 국악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이번 대회가 국악인만의 잔치가 아닌 주민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유명 국악인을 초청, 특별공연도 갖기로 했다.

특히 종로전국국악경연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권위있는 국악인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는 관계자의 설명.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31일까지 구 문화진흥과나 종로문화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장원이상의 수상 경력자나 중요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또는 후보자)는 제외.

한편 구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각 부문별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했으며 부문별 대상을 선정, 국무총리상과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문의 종로구 731-1624, 종로문화원 731-0628.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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