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기업 고발 봇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0-16 17: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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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부당행위 감시강화 시민단체들의 기업 고발이나 현안과 관련한 고발이 잇따르고 있다.

시민단체들의 법적 고발은 현안에 대한 여론조성은 물론이고 비리의혹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라는 측면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참여연대(공동대표 박상증 이영희 최영도)는 15일 (주)한화와 (주)한화유통, 한화석유화학(주)를 분식회계 혐의로 서울지검에 고발했다.

참여연대는 한화그룹이 대한생명 인수자격을 충족시키기 위해 부채비율을 축소하는 과정에서 대규모로 고의적인 분식회계를 자행했다고 고발이유를 밝혔다.

같은날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김석준 김진현 김태련 봉두완 석종현 송복 송병락 신용하유재천 이군현)는 현대상선 4000억원 부당대출건과 관련, 박상배 산업은행 부총재(전 산업은행 이사)와 이근영 금융감독위원장(전 산업은행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의 업무상 배임죄로 서울지검에 고발했다.

이에앞서 지난 8일 참여연대는 김창해 국방부 법무관리관을 형법상 업무상횡령,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국방부 검찰단에 고발했다.
/김종원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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