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공영차고지 민자 건립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0-13 16: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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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이달중 민·관·산 연구용역 실시 서울시가 오는 2004년까지 조성할 예정인 도봉산 환승시범 공영차고지에 처음으로 민자를 유치하고, 버스 차고지 뿐만 아니라 환승센터와 판매시설, 임대아파트 등도 함께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서울시는 2004년까지 확충할 계획인 6개 공영차고지 가운데 우선 도봉구 도봉동 341의1번지 3만5000여㎡ 부지의 도봉산 환승시범 공영차고지를 민자유치로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발표한 ‘서울교통시스템 개편안’을 통해 현재 은평, 강동, 송파 등 3곳의 공영차고지 외에 2004년까지 도봉, 양천, 중랑, 서초, 구로, 강서 등 6곳을 확충하고, 이들 차고지에는 민자를 유치해 400∼500대의 차고지와 환승센터, 판매시설, 임대주택, 복지시설 등을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었다.

시는 이를 위해 이같은 내용의 ‘공영차고지(환승용) 시범사업 사업화 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을 이달중 정부출연기관이나 민간연구기관, 국내.외 대학, 업체 등에 의뢰, 도봉산 공영차고지를 대상으로 내년 4월께까지 민자유치 타당성을 조사하는 한편 사업모델을 개발토록 할 계획이다.

연구 용역에서는 출-퇴근 승용차 주차 수요와 임대아파트 등 주변 실태조사, 민자유치 타당성 분석 사례 등 사업모델 개발조사, 사업화 전략 등을 마련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연구 용역을 통해 공영차고지의 민자유치 타당성을 조성하고, 환승시설이나 부대시설을 설치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용역 결과, 타당성이 있으면 도봉산 차고지부터 적용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영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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