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소하천정비 부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0-13 15: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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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업비지원 확대 시급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고 있는 소하천의 정비율이 30%대에 머물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13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지난해 하천 범람 등으로 발생한 하천 피해액 1668억원 중 소하천으로 인한 피해액은 877억원, 52.6%로 절반을 넘고 있으나 정비율은 32.6%대에 그치고 있다.

이에 비해 국가하천의 정비율은 94.3%, 지방1급 하천은 88.9%, 지방2급 하천은 69.7%로, 대부분 소하천과 비교해 2배 이상의 정비율을 보였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 95년부터 오는 2016년까지 모두 11조7000억원을 들여 소하천 2만2838개소를 정비하기로 했으나 매년 겨우 1000억원의 사업비만 배정돼 사업진척이 지지부진한 실정이다.
/이영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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