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무원 18명‘영등포 벤치마킹’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0-13 15: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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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박15일 연수 방문 영등포구(구청장 김용일)는 13일 중국정부 인사부변공청 부국장(장건성)을 단장으로 하는 18명의 공무원단이 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구는 중국공무원들의 이번 방문은 선진 지방자치의 예산편성과 집행절차 및 운영관계에 대해 구 기법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서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공무원단은 14박 15일의 일정으로 구를 방문했으며 인사부변공청은 우리나라의 행정자치부 인사관리국과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는 행정조직이다.

중국공무원단은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견학한다는 교육일정에 따라 행자부 추천으로 지난해 행정 서비스 헌장 대통령상을 수상한 영등포구를 방문하게 됐다는 것이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구는 방문단에게 구가 추진하고 있는 행정서비스헌장 홍보영화 상영과 함께 예상편성 및 집행 절차를 설명했다.

중국 공무원단은 현재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에서 예산관련 업무를 배우고 있다. 총무과 유종상 과장은 “중국 공무원들의 방문으로 중국과 우호증진의 계기가 됐다”며 “구를 방문한 방문단의 분위기가 진지해 구의 장점을 많이 설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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