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이달 문화행사 ‘풍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0-09 17: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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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골라보는 재미’두배 광진구(구청장 정영섭)가 문화의 계절을 맞아 이달 한달 간 각종 문화행사를 풍성히 마련해 주민들의 골라보는 재미를 더해줄 전망이다.

9일에는 관내 체조연합회 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하는 ‘체조경연대회’가 건국대학교에서 성대히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민속체조, 새청년건강체조 등 주민들이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또 24일에는 주민 1500여명이 참가해 2㎞를 완주하는 ‘건강 걷기 대회’가 개최된다.

독서의 계절에 맞게 10일 어린이대공원에서는 가사와 육아로 일상생활에 지친 주부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주부백일장이, 26일에는 과내 청소년들이 미술, 서예, 글짓기 등의 장기를 겨뤄보는 청소년문예대제전이 열린다.

그런가하면 마을 주민들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화합을 다지는 잔치도 마련된다. 각 동사무소는 경로의 달을 맞아 11일부터 동별로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14일에는 새로운 청소년문화로 자리잡은 랩, 댄스, 대중가요 ‘왕중왕’을 선발하는 ‘청소년 유스챔피언 대회’가 열려 400여명의 청소년들이 숨은 끼를 맘껏 발산할 전망이다.

평소에 관람하기 어려웠던 장르의 공연도 올려진다. 25일 아차산 생태공원에서는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일대기를 그린 소리극이, 만남의 광장에서는 추억의 포크송, 포크락, 트로트메들리 공연도 펼쳐진다.

한편 사진, 그림, 서예, 공예 등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광진 예술인 초대전이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사 내에서 열리며 27일에는 ‘아찬산 환경사진 콘테스트’가 개최된다. 문의 450-1410.
/최애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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