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교통사고 급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0-06 15: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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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4명중 1명 차지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노인 교통사고 사망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손보협회에 따르면 노인 교통사고는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92년 2,394건에서 2001년 8367건으로 10년동안 250% 증가했으며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노인 사망자 점유율도 92년 17.6%에서 200년 24.0% 포인트, 2001년 25.2%로 3년간 7.6%포인트나 증가했다.

또 지난해에만 8,367건의 노인 교통사고가 발생, 2043명이 사망하고 2만6,757명이 부상했다. 이는 하루 평균 2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5.6명이 사망하고 73명이 부상당한 것이다. 특히 노인 교통사고 사망사고는 18:00∼22:00 시간대의 사망자가 전체의 31.8%를 차지했다.

노인 교통사고 유형별로는 보행중(60.6%) 가장 많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어 ▲이륜차승차중(11.1%) ▲자동차승차중(10.5%) ▲자전거승차중(8.6%) 순으로 조사됐다.

노인은 신체적 노화와 감각기능의 저하로 교통사고 위험을 인지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위험을 회피하는 행동을 하기 어렵고, 어두운 색상의 복장을 선호해 야간보행시 운전자의 눈에 잘 띄지 않는것이 단점이다.
/박용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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