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모와 살고 싶다” 60%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0-01 17: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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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 전화 설문 한국인들의 60% 정도는 노부모와 함께 살기를 원하면서도 자녀와 함께 사는 것은 싫어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인권위가 `한국 노인의 전화’에 의뢰해 지난 12일부터 보름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15~75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을 실시, 1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장래에 노부모와 함께 살기를 원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9.9%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그 이유로는 `부모이기 때문에’가 67.9%로 가장 많았다.

노부모와 동거를 원하는 그밖의 이유로는 `부모님이 혼자 사실수 없어서’가 13.7%로 나타났으며 `분가할 능력이 안되서’도 4.4%나 됐다.

`장래에 자녀와 함께 살겠느냐’는 질문엔 63.7%가 `함께 살기싫다’고 대답한 가운데 그 이유로 `편하게 살고 싶어서’(28.9%)를 가장 많았다.
/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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