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자금 공개하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0-01 17: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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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 1일 참여연대(공동대표 박상증 이상희 최영도)는 논평을 통해 대통령 후보자들에게 ‘대선 자금 공개’를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이날 “대통령 후보 스스로 선거자금 투명화를 통해 음성적인 정치자금 유입을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하는 것이야말로 깨끗한 선거를 약속하는 확실한 방법”이라며 “대통령 선거에 나서는 후보라면 자신이 깨끗한 정치를 선도함으로써 온나라에 만연한 부정부패를 일소할 준비가 돼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참여연대는 불법적인 정치자금을 근절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을 주장했다.

참여연대는 “대통령 후보로서 정치자금의 투명한 공개를 선언해 모범을 보이고 정치자금법 개정을 당론으로 정해 불법적인 정치자금의 유입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여연대는 지난달 30일 민주당 노무현 후보가 ‘법정비용 준수’와 ‘모든 경비의 지지자 헌금 조달, 내역 상세 공개’를 공표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히고 다른 대통령 후보도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김종원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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