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항주시와 우호 ‘물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0-01 1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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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방한 시찰단과 통상교류 합의 영등포구(구청장 김용일)가 지난달 30일 중국 절강성 항주시 인민정부 산업시찰단(단장 이홍 비서장)의 방문을 계기로 두 자치구간 우호교류를 위해 적극 나서게 됐다.

구는 관내 지역상공인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기 위해 교류를 희망한다는 중국 항주시의 요청에 따라 지난 30일 산업시찰단이 공식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산업시찰단은 30일 오전 김 구청장을 만나 환담을 나눈 후 여의도 맨하탄 호텔로 이동, 구 관계자 및 영등포구 상공회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설명회를 가졌다.

이들은 투자설명회에서 “중국의 의약, 전자, IT산업, 상·하수도건설 등 여러 산업분야에 대해 영등포구 지역경제인의 활발한 투자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투자업체에겐 각종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영등포구 상공회는 이날 중국 항주시과 투자의향서를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구도 향후 양 도시간 우호통상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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