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경제인협, 불우학생에 장학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9-26 18: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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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십시일반 모아 5명에 30만원씩 전달 용산지역 경제를 이끌어 가는 용산경제인협의회(회장 승만호)가 학비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 눈길을 끌고 있다.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26일 해밀턴호텔에서 용산경제인협의회 월례회의를 갖고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장학금을 관내 불우 학생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장학금 150만원은 어렵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이고운(보성여중), 김수연(숙명여대), 백승미(서울여대), 이지수(단국대), 김양수(홍익대) 학생에게 각각 30만원씩 전달된다.

승 회장은 월례회의에서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생각으로 회원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더니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불우 학생들에게 “누구에게 어려운 시절이 있다. 용기와 희망, 꿈을 잃지 말고 학업에 전념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 구청장도 “여러 사람들의 성의를 담은 장학금인만큼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산경제인협의회는 관내 중소기업 35개 업체 대표가 소속돼 있는 단체로 정기 회의를 열어 용산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황선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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