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위험시설 일제조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9-25 17: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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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곳 내달 16일까지 구로구가 주민안전을 위해 재난 관리시설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구는 재난 시설의 효율적 관리와 주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다음달 16일 까지 재난시설에 대한 조사 및 상대평가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구조적으로 취약한 노후 건축물·축대·옹벽 등의 조사와 함께 재난발생위험이 높은 시설물은 재난위험시설(D·E급)로 지정·관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위험요인이 해소됐거나 경감된 시설물은 위험등급을 해제하거나 조정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412개의 중점관리 대상 중 시설물(공사장)이 14개, 건축물이 398개 동(A급 119, B급 233, C급 46)으로 돼있으며 재난위험시설물은 총 51개(D급 50, E급 1)로 지정돼 있다” 밝혔다.

점검반 편성은 전기·가스안전공사, 건축사협회 등의 지원을 받아 관리 부서별로 자체 안전 점검반을 2인 2조로 편성, 운영하게 되며 필요시 기술직 합동점검반의 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이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재난 시설 조사방법은 ▲관련공부 확인을 통한 시설물 일제조사 ▲일제점검 체크리스트 작성 ▲안전점검실시 ▲점검결과 작성 ▲평가 및 관리카드 작성 등이다.

관리시설의 소유자·관리자 등에게 안전점검의 목적, 일자 등을 서면으로 통지하게 되며 점검결과 나타난 불안전 요인 및 시정방안은 소유자 등에게 설명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하게 된다.

윤병구 감사담당관은 “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중점관리대상과 재난위험 시설물 외에 지정·관리해야할 시설물을 추가, 이에 대한 일제조사를 통해 재난발생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재난의 위험을 막는 것이 구의 방침”이라고 전했다.
/서정익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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