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25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초학력이 형성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3학년에 대한 학력진단평가는 국가로서는 절대적인 의무’라며 ‘올해와 내년 정도는 국가가 평가를 책임진 후 그 이후에는 시·도에 맡길 수 있을 것’이라며 강행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 부총리는 또 “학생과 학부모에게 개개인의 기초학력 수준을 알리려면 전체집단 평가가 불가피하다”며 “시도별·학교별 학력수준이 비교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시도별.학교별 성적은 결코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와관련, 교육부는 성적표를 제공할때 학생 개개인에게 읽기·쓰기·셈하기 등 3가지 평가분야별로 각각 `기초학력 수준이상’, `기초학력 약간 미달’, `심각한 기초학력 미달’ 정도의 3∼4등급만을 제시, 학생들을 성적순 줄세우기는 원천봉쇄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또 평가결과 기초학력 미달로 판정된 학생들은 교정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책임지도할 예정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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