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건강 증진’ 행사 풍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9-24 17: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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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각 자치구들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생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다양한 건강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북구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구청광장에서 ‘행복을 만드는 건강축제’를 연다.

올해 4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주민의 체성분 측정을 비롯, 음식모형을 이용한 개인별 영양진단을 통해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잡아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해준다.

특히 영양사 4명과 운동처방사 16명이 건강상담에 나서 기본적인 혈압 및 비만도, 체성분 등을 측정해 개인별 신체특성에 맞는 구체적인 운동 종류 및 방법 등을 자세히 알려준다.

또 아침 결식률을 줄이기 위해 건강축제에 참가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침식사하기’ 준수서약서도 받아 이를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그런가하면 동작구는 10월 한달을 ‘구민 건강의 달’로 지정하고 건강상담, 무료 한방진료 및 꿈나무를 위한 연극공연, 건강한 동작인 만들기 서명운동을 마련했다.

먼저 2일 오후1시30분부터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는 주민과 시,구의원, 직능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민 건강의 달’ 기념식이 열리며 여성 건강다지기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중 10명을 선발해 동작 가족 건강 지킴이로 위촉, 건강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어 연세대 의과대학 황수관 교수를 초빙해 ‘신바람 나면 살 맛납니다’라는 주제로 특별건강 강좌도 열린다.
또 보건소 앞에는 대한여성건강학회와 이화여대 간호대학 성인학 교실 등의 협조를 받아 무료로 혈압 및 혈당을 측정해주고 골다공증, 암, 스트레스 관련 상담도 해준다.

특히 동작구 한의사회는 뜸, 진맥, 침 등 한방진료를 무료로 해주는 한편 발란스 테이핑 요법으로 체질분석 및 치료방법 등을 알려주고 구 안경사회는 주민들에게 돋보기 150개를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권태욱·서정익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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