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교통사고 42% 감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9-22 1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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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동안 전국 1547건 올 추석기간에는 교통사고 및 범죄 발생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경찰청에 따르면 추석 전날인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전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모두 1547건으로 지난해 추석연휴 전날부터 3일 동안의 2671건에 비해 42%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교통사고 사망자 수도 38명으로 지난해 80명에 비해 52,5%, 부상자 수는 1842명으로, 작년 4469명 보다 61.3% 감소했다고 경찰청은 밝혔다.

이 기간에 교통위반 적발 건수는 모두 3만8220건으로 이중 과속이 1만8997건(49.7%)으로 절반을 차지했고, 버스전용차로 위반이 4298건(11.2%), 신호위반 1476건(3.9%), 음주운전 891건(2.3%), 중앙선 침범 662건(1.7) 순이었다.

특히 범죄발생 건수도 줄어 이 기간에 살인·강도·강간·절도·폭력 등 5대 주요 범죄 발생은 모두 153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813건보다 15.4% 감소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추석연휴 기간에 하루 평균 8만9119명의 경찰력과 헬기 7대, 교통순찰차 1106대, 사이드카 611대, 112순찰차 3606대 등을 동원해 교통·경비, 형사·방범 활동을 폈다.
/신혜권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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