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원터골에 쉼터 조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9-18 17: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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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휴게광장으로 내년 10월 완공 원지동 추모공원 설립부지로 선정돼 논란이 일고 있는 청계산 입구에 등산객을 위한 휴게광장이 조성된다.

서초구(구청장 조남호)는 청계산 원터골로 들어가는 원지동 산 34의1 일대에 만남의 광장을 조성하기 위해 토지매입비 3억원을 추경 예산으로 확보하고 내년 10월 완공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현재 인근 식당의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공원부지는 청계산을 찾는 등산객을 위한 만남의 장소가 없을 뿐만 아니라 무단주차 차량으로 인해 혼잡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구는 공원부지 앞 도로의 폭을 6m에서 9m로 확장, 주민 보행과 차량 소통을 원활히 하는 한편 등산객에게 만남의 장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2513㎡(760평)규모의 광장에는 꽃·나무 등 조경시설, 화장실·정자·의자 등 휴게시설, 야간등산객을 위한 조명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등산 진입로인 원터골에 휴게광장이 들어서면 이용객의 혼잡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청계산 환경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황선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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