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추석을 맞아 14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광진 민속한마당’과 다음달 2일로 예정된 ‘광진구민 한마음 축제’를 모두 취소하고 이번 수해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강릉시 일대에 수해복구자원봉사단을 급파했다.
‘민속마당’은 광진문화원 주최로 지난해 처음 개최해 주민화합의 장을 연출했던 행사며 ‘한마음 축제’는 95년이래 단 한번도 거르지 않고 개최되어온 구의 최대 행사다.
정영섭 구청장은 “주민들이 이들 행사들을 학수고대해 온 것은 알지만 국난이라 할 만큼 사상초유의 수해를 겪은 이웃들을 뒤로한 채 축제를 즐길 수 없다는 판단에 취소한다”면서 주민들의 양해를 부탁했다.
이에 대해 주민 이성호씨(47·자양3동)는 “한 지역에서 수재민 돕기 골프대회를 열어 대회개최비용보다 오히려 적은 성금을 모아 논란이 된 일을 보면서 물질적인 것만 나누는 것보다 같이 동참해 고통을 분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구의 이 같은 결정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다.
한편 주민들은 공무원들과 함께 11일 ‘수해복구자원봉사단’을 구성해 강릉시 고성군 일대 21개 읍·면·동 지역에 방역활동 및 수해복구활동을 떠났으며 관내 기업체들은 1200만원에 상당하는 산업안전화 300켤레를,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성금 100만원을 수해복구현장에 전달하는 온정을 베풀었다.
/최애선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