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서리풀공원 넓힌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9-12 17: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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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사유임야 6000여평 형질 변경 자치구 인근 사유임야가 주거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될 전망이다.

서초구(구청장 조남호)는 서초동 서리풀공원 인근 6570여평에 대한 토지형질변경을 요구하는 민원이 계속됨에 따라 녹지 보존을 위해 공원을 조성하는 도시계획결정을 입안, 추진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서리풀 공원 인근 주민들은 ‘대상토지가 주택단지와 연결돼 있으니 택지개발 등 토지형질을 변경해달라’는 민원을 끊임없이 제기했다.

그러나 구는 임상이 양호하고 경사도가 21도 이상으로 경관이 뛰어난 사유임야로 현행법상 규제한 곤란하기 때문에 아파트 등 주택단지로 개발될 경우 주변 경관이 크게 훼손될 우려가 있어 공원으로 지정, 자연환경을 보존한
다는 방침이다.

지난 71년 공원으로 지정된 서리풀 공원은 전체 면적 16만6218평으로 이번 공원이 추가 조성되면 17만2788평으로 확장된다.
/황선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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