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물가급등 막아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9-11 16: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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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자치구 물가대책반 구성 감시·단속 추석을 맞아 서울시 25개 자치구들이 서민들의 물가안정을 다잡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예년에 비해 집중호우로 피해농가가 확산되면서 제수용품의 매점매석등의 불공정거래 행위가 만연할 것으로 보고 물가안정 대책반을 구성 단속해 나갈 예정이다.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20일까지 물가안정 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합동단속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구는 추석 물가안정대책 기간 중 추석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 및 가격안정을 도모하고 개인서비스 업소의 가격동향을 집중 점검해 안정적인 가격관리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구청 지역경제과 8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 2개반을 편성 관내 재래시장 및 대형유통매장에 대해 가격담합인상, 매점매석, 가격·원산지 허위표시 등을 집중 단속 할 예정이다.

또 추석 성수품과 개인서비스업 29개 품목에 대한 가격정보를 담은 정보지를 제작 주민들에게 배포해 물가안정을 꽤할 계획이다.

광진구(구청장 정영섭)도 20일까지 물가 특별감시반을 편성·운용하는 한편 소비자보호센터를 설치 비상체제에 들어간다.

지역경제과 5명으로 구성된 특별 감시반은 관내 중곡제일시장과 대형유통상가를 중심으로 가격을 조사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추석 물가안정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한 주민 16명으로 구성된 물가 모니터 요원을 활용 추석성수품 20개 품목 및 서비스요금 8개 품목에 대한 가격을 조사해 물가감시에 나선다.

이와 함께, 광진유기농판매장, 기린농협직판장, 농협중앙회 중곡판매장 등을 적극 활용 주민들이 각종 제수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런가 하면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도 추석을 맞이해 교통대책, 물가안정, 안전사고 예방과 구민불편 사항 해소등 종합대책을 마련 23일까지 추진하기로 했다.

구는 종합대책 추진분야로 전국 43개 시·군 11개 노선 45대의 귀성버스 운영 및 지하철을 연계한 마을버스 연장운행등 귀성객 수송지원, 추석 성수품 가격동향 점검, 매점매석 및 가격담합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해 가격 안정을 유도하고 불공정거래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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