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소방안전 우수상 ‘영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9-10 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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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방서중 ‘으뜸’행자부장관상 받아 성북소방서(서장 서상태)는 전국 소방서 가운데 소방안전대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은 행정자치부가 해마다 전국 소방서를 대상으로 봄철 및 겨울철 화재예방 추진실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것으로 성북소방서는 올해 처음으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성북소방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를 동절기 소방안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미아리 텍사스촌 윤락가를 비롯해 재래시장, 주유소 등 화재발생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소방안전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해 왔다.

이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화재발생 건수는 지난 2000년 보다 10% 증가한 101건이지만 재산피해는 3억5000여만원에서 38% 감소한 2억2000여만원을 기록, 효율적인 소방안전 대책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그런가하면 올해 3월부터 5월까지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백화점이나 목욕탕, 숙박업소 등 다중이용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봄철 화재예방 및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관내 건물의 모든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는 작업도 병행하는 등 화재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상반기까지 화재진압훈련 32회, 소방통로확보 훈련 113회, 소방대상물 214곳 DB구축, 소방활동 백서 발간 등을 추진했다.

서상태 서장은 “전 직원이 노력해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화재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태욱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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