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민간사회복지사 충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9-10 18: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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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위촉 업무폭증 현업에 배치 중구가 관내 사회복지사들의 업무부담을 줄이기 위해 민간 사회복지사를 위촉하는 등 사회복지사 달래기에 나섰다.

중구는 9일 관내 신당5동에 있는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의 민간사회 복지사 4명을 국민기초생활수급자가 200가구 이상되는 회현동, 신당3, 4동과 구청 사회복지과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무원 구조조정으로 사회복지사들의 수는 감소한 반면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으로 업무가 폭증해 복지사들의 사기가 떨어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중구에는 16명의 사회복지사가 14개 동과 구청, 보건소에서 1800여 가구 3000여명으 수급자를 돌보고 있으나 사회복지가 1명씩 배치해야 한다는 행정자치부의 방침 때문에 수급자가 200가구 이상 되는 동사무소의 사회복지사들은 수급권자 조사에도 벅차 상담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은 엄두도 못내고 있는 실정.

이에따라 중구는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사회복지관의 민간 사회복지사를 위촉, 동사무소에 배치해 고품질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태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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