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영수증 주고받기’눈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9-09 17: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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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등록추첨제 실시 강남구(구청장 권문용)가 ‘영수증 주고받기’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구 홈페이지를 이용한 흥미로운 이벤트를 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강남구에 따르면 구 홈페이지 gangnam.go.kr에 ‘영수증등록추첨제’코너를 마련하고 오는 22일까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우선 구 회원으로 등록한 주민은 관내 업체에서 현금이나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영수증을 발급받으면 구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영수증에 기재된 발행일자, 사업자등록번호, 구매총액 등 5가지 사항을 정확히 기재하면 된다.

등록 후 부여받은 인증(추첨)번호는 10만원 단위당 1개씩 주어지며 추첨발표 후 원본영수증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구는 등록된 영수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영수증 주고받기상’, ‘특별상’, ‘협찬상’, ‘참가상’을 선정, 주민에게 상품권과 체지방측정기, 무료 식사 쿠폰, 인터넷가계부 이용권 등 다양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관내 4개 업체로부터 후원 받은 협찬상은 주민 380명에게 골고루 나눠주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수증 주고받기운동이 활성화되고 나아가 새로운 세정문화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선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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