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공영주차장 선보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9-04 1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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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CCTV 174대 설치 ‘원신’ 첫선 관악구(구청장 김희철)가 최첨단 공영주차장을 건립하고 골목길 주차문제 해결에 나섰다.

구는 CCTV 174대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춘 ‘원신 공영주차장’을 건립, 주민편의를 위해 무료개방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거주자우선 주차구획이 힘든 주택가 골목길에서 자동차들이 서로 뒤엉키는 등 주민들이 주차문제 때문에 많은 고충을 겪고있다”며 공영주차장 건립의 배경을 설명했다.

부지면적 1660㎡(약 502평)에 174면의 지하1단, 지상2층(3층 4단)의 주차규모를 가진 관내 최대규모의 원신 공영주차장(신림6동 366)은 연면적 5243㎡(약 1586평)며 총 사업비 33억 3800백 만원이 투입됐다.

원신 주차장의 주요특징은 ▲인근 주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택지역에 위치 ▲최첨단 시설을 갖춘 입체식 구조 ▲견고한 구조와 주변경관과의 조화 ▲주차장 계단에 유리 보호막과 비 가리개 설치 ▲옥상 주차 공간에 커피자판기와 음악 방송시스템을 갖춘 복합적인 휴게공간설치 ▲범죄예방 CCTV와 차량충격 흡수장치 설치 및 에폭시 페인트의 장전을 이용한 소음차단 등이다.

구는 한달 간 무료개방기간이 끝나면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주차료는 시간제(주간)와 거주자우선주차제(주야간: 3만5000원, 야간: 2만원)를 병행운영 할 계획이다.

교통지도과 김종남 과장은 “그동안 주택가의 심각한 주차 난 해소와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1개 동 1개소의 공영주차장 건설을 97년부터 실시해 지금까지 총 사업비 232억원을 들여 12개 동에 16개소의 공영주차장을 건립 주차면수 총 874면을 확충했으며, 금년 말까지 223면의 주차공간을 추가로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정익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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