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장애인복지관’ 건립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9-02 17: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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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약 추진 금천구(구청장 한인수)가 민선3기 구정목표로 내세운 12개 공약사업 중 사회복지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부서별 세부계획을 추진중이다.

구는 2일 장애인 복지관건립 등 주민복지 분야 6개 사업에 대한 계획을 마련하고 단계별로 세부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민복지와 관련해 구가 우선적으로 추진중인 사업은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인 ‘장애인 복지관 건립’이다. 구 관계자는 “모든 장애인들은 장애인 복지관을 이용할 권리가 있으나 관내에는 장애인을 위한 복지관이 없다”며 “안양시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복지관의 건립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구 의회 김대영 의장은 장애인 복지관 건립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장애인 복지관 건립의 현실화를 위해 장애인 협회와 협조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보건복지부가 장애인 복지관에 대한 사업선정을 마무리하면 시에서도 예산편성과정을 거쳐 시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복지관 건립 비용의 70%가 시비가 지원될 가능성이 높으며 나머지 30%는 구비로 지원될 계획이다.

구는 국비·시비가 지원되면 독산3동(901-3)과 시흥5동(224-1) 두 곳 중 한곳을 선정해 복지관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독산3동에 건립될 경우 대지 664㎡, 지하1층∼지상5층에 총 사업비 18억3600원, 시흥5동에 건립될 경우 대지 495㎡, 지하1층∼지상4층에 총 사업비 1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서정익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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