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1일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청소년 수련관을 개관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있다.
구는 교육·문화·체육·여가활동 전문시설인 시립청소년수련관을 건립, 1일부터 각종 프로그램운영을 위한 회원모집을 시작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고대 구로병원 앞에 위치한 청소년수련관은 총 사업비 128억9300만원(공사비 94억7200만원)을 전액 서울시비로 지원 받아 지난해 5월에 착공, 지난 7월에 완공했다.
대지면적 534평에 건평 1510평,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된 청소년수련관은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사장 서정대)이 위탁 운영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청소년 수련관은 교육·문화·생활체육·여가활동 전문시설로 체육관·헬스장·에어로빅장·수영장·소극장·청소년 동아리방, 컴퓨터 실습실 등을 고루 갖춰 다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청소년수련관은 소극장·체육관·세미나실 등 대관사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권영규 사회복지과장은 “청소년수련관 건립으로 구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고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등 청소년 건전한 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가 서울 서남부의 문화 중심지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그 동안 인근 고려빌딩 2층을 임대해 사용 중이던 구로2동사무소가 수련관 통합청사에 이전하면서 지하와 1층은 기계실 및 주차장으로, 2층은 파출소·동대본부, 3층은 민원실, 4층은 주민자치센터와 다목적 회의실 등으로 사용하게 된다. 문의 구로구청 사회복지과 838-1818.
/서정익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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